‘닥터 이방인’ 박해진-강소라, 과감한 오픈카 키스…시선 집중

입력 2014-05-12 10:0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박해진-강소라가 은밀하면서도 과감한 ‘오픈카 키스’를 선보인다.

한치 앞도 알 수 없는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탁월한 연출력으로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하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진혁 연출·박진우 극본·아우라미디어 제작) 측은 12일 박해진과 강소라의 키스신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박해진은 극 중 차가운 머리를 가진 한국 최고 엘리트 흉부외과의 한재준으로, 강소라는 대학병원 이사장의 서녀이자 실력 있는 흉부외과의 오수현으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연인관계인 두 사람이 보는 사람까지 가슴 설레게 하는 키스를 나누는 모습이 이날 공개된 것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오픈카를 탄 두 사람의 과감한 키스신 장면이 담겨 있다. 수줍어 하는 강소라(오수현)에게 남자답게 다가가 키스하는 박해진(한재준)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엘리트 커플답게 타의 모범(?)이 되는 오픈카 키스로 시선을 모은다.

앞서 공개됐던 수술실 데이트를 통해 엘리트 커플의 병원 안 데이트를 보여줬다면 오픈카 키스는 병원 밖 두 사람의 데이트 모습. 이번 촬영은 지난 3일 인천국제성모병원 앞에서 진행됐다.

당일 두 사람은 사랑의 감정을 담기 위해 많은 공을 들였다. 키스신을 앞두고 어떤 식으로 연출하면 좋을지 상의한 후 촬영에 들어갔고, 박해진과 강소라는 첫 키스신을 앞두고 긴장된 상황 속에서도 최고의 감정을 끌어냈다. 무엇보다 박해진의 남자다운 모습과 강소라의 여성스러운 모습이 만나 키스의 정석을 연출해 금새 OK 사인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닥터 이방인’은 3회는 12일 밤 10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