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현은 13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푸른 밤 종현입니다' 100일이 됐어요"라고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부스에 자리 잡고 앉아 브이를 그리는 종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종현은 3년간 MBC FM4U '푸른 밤'의 DJ로 활약한 정엽의 후임으로 지난 2월 3일부터 매일 밤 12시부터 2시간동안 청취자들을 찾았다. 그리고 이날 100일을 맞은 것.
그는 앞서 "예전부터 라디오 듣는 걸 좋아해서 데뷔 초부터 꼭 라디오 DJ를 하고 싶었는데 드디어 맡게 됐다"며 "9년을 이어온 '푸른밤' 느낌을 잘 살려서 청취자들과 함께 하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