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유지안과 결별 인정…“서로 바쁘다 보니”

입력 2014-05-14 15: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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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유지안

김우빈 유지안과 결별 인정…“서로 바쁘다 보니”

배우 김우빈과 모델 유지안의 결별 소식이 전해졌다.

김우빈의 소속사 싸이더스HQ는 14일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알려진 대로 두 사람이 올해 초 결별했다”며 “서로 바쁘다 보니 자연스럽게 연인에서 친구로 돌아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여전히 교제 이전처럼 편한 친구로 지내고 있고, 좋은 동료로 남아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2년째 열애 중”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김우빈이 모델로 활동하던 시기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최근 김우빈과 유지안은 연기와 모델 활동에 전념하면서 만남이 뜸해졌고 이에 자연스럽게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김우빈 유지안 결별했구나” “김우빈 유지안, 보통 2년이 결별 위기지” “김우빈 유지안, 서로 바빴나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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