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김범 7개월 만에 결별…“좋게 마무리 됐다”

동아닷컴 DB

‘문근영 김범 결별’

배우 문근영과 김범이 결별했다.

15일 한 연예매체는 “김범과 문근영이 최근 연인 사이를 정리했다”고 결별설을 보도했다.

이에 문근영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두 사람이 헤어진 것이 맞다”며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인정했다.

김범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역시 “두 사람이 최근 결별했다”며 “좋게 마무리 됐고 서로를 응원하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문근영과 김범은 지난 해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에 함께 출연하며 동료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드라마 종영 후 두 사람은 지인들과 함께 유럽 배낭여행에 나섰으며, 현지 한국인 관광객들에게 데이트 현장이 포착돼 열애 사실이 드러났다.



그러자 문근영과 김범은 입국 당시 취재진 앞에 손을 잡고 다정한 모습으로 등장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문근영 김범 결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문근영 김범 결별, 어쩌다 7개월 만에 그렇게 됐을까” “문근영 김범 결별, 이별에 별다른 이유가 어딨겠어” “문근영 김범 결별, 잘 어울렸는데 안타깝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