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조윤호, 원빈과 무슨 사이? 아이돌 시절…

입력 2014-05-16 09: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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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KBS2 방송 캡처

'이야말로 조윤호'

개그맨 조윤호가 의외의 인맥을 과시했다.

조윤호는 15일 ‘끝판왕 특집’으로 방송횐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배우 원빈과의 친분을 밝혔다.

조윤호는 2002년 아이돌 그룹 ‘이야말로’로 데뷔한 사실을 밝히며 “당시 회사 대표님과 원빈이 친분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쇼케이스에 오지 못해 우리 무대를 보러 밤 무대에 온 적도 있다. 원빈이 CD를 달라고 해서 줬더니 ‘사인해 줘야지’라고 말하더라”고 덧붙였다.

또 “원빈이 전화번호가 자주 바뀌어 7년 동안 연락이 끊긴 적도 있다. 그런데 어느 날 배우하는 친구가 원빈의 축구단 소속이었는데 내 얘기를 하니 데리고 오라 해 친분을 이어갈 수 있었다”고 원빈과의 의리를 과시했다.

‘이야말로 조윤호’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야말로 조윤호, 느낌 있다” “이야말로 조윤호, 대박” “이야말로 조윤호, 신기해” “이야말로 조윤호, 웃기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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