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퀴즈4’ 류덕환-윤주희, 달콤한 애정행각? ‘한강커플’ 로맨스 기대

입력 2014-05-17 10: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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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신의 퀴즈4’의 ‘한강커플’ 류덕환과 윤주희의 달콤한 애정행각이 포착됐다.

‘신의 퀴즈4’ 측은 17일 류덕환과 윤주희의 커플 촬영 현장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카리스마 여형사 강경희 역의 윤주희는 괴짜 천재 의사 한진우 역의 류덕환 품에 쏙 안긴 채 핑크빛 분위기를 드러낸다. 시즌 1, 2에 이어 이번에 시즌4에서 다시 호흡을 맞추게 된 두 사람은 서로 다정하게 눈을 맞추며 화기애애한 모습이다.

OCN에 따르면 ‘신의 퀴즈4’에서는 이전 시즌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로맨스가 한층 짙어진다. 일명 ‘한강커플’이라고 불리며 ‘신퀴 폐인’(신의 퀴즈4 애청자)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한진우-강경희 커플은 이번 시즌에서 일련의 과정들을 통해 더욱 끈끈해지고 단단해진 러브라인을 선보인다.

특히 18일 방송되는 1화에서는 지난 시즌 말미에 뇌수술을 받고 의식불명 상태에 빠진 한진우를 강경희가 1년 간 극진히 간호하며 서로에게 더욱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사이가 된 ‘한강커플’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최고의 파트너 ‘한강커플’의 밀도 높은 수사도 이어진다. 1년 만에 깨어나 건강을 되찾은 한진우가 강경희와 함께 맡게 된 첫 번째 사건은 피눈물을 흘리는 희귀병인 ‘헤모라크리아’ 환자와 관련된 강력 범죄. 한진우와 강경희가 환상의 호흡으로 선보일 흥미진진한 추리와 박진감 넘치는 수사에 대한 관심이 방송 전부터 뜨겁다.

한편 ‘신의 퀴즈4’는 한국대 법의관 사무소 엘리트 의사들이 미궁에 빠진 의문의 죽음을 추적하고 희귀병에 얽힌 미스터리를 풀어가는 과정을 그러낸 메디컬 범죄 수사극 ‘신의 퀴즈’의 네 번째 시즌. 18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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