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2014 빈필하모닉 여름음악회’ 단독 중계

입력 2014-05-19 10:4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메가박스, ‘2014 빈필하모닉 여름음악회’ 단독 중계

메가박스의 라이브중계 콘서트 중 가장 높은 인기를 누리는 ‘빈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여름음악회가 5월 30일 오후 8시, 메가박스에서 약 90분간 생생하게 펼쳐진다.

‘빈필하모닉 여름음악회’는 매년 5월 말 여름의 시작을 알리며 개최되는 콘서트다. 오스트리아 빈의 가장 대표적인 건축물인 쉔부른 궁전 앞에서 펼쳐지며, 매년 10만 여명이 음악회를 함께 즐긴다.

올해의 여름음악회는 세기의 피아니스트이자 지휘자인 크리스토프 에센바흐의 지휘 아래 펼쳐지며, 최근 가장 주목 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랑랑이 솔로이스트로 참여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메가박스 프로그램팀 나유경 팀장은 “지난해 여름, 세계 최초로 극장에서 라이브중계를 진행한 빈필하모닉 여름음악회는 국내 클래식 팬들에게 차원이 다른 감동을 선사했다”며, “여름 밤, 오스트리아의 궁전에서 10만 여명의 관중과 세계 최고의 음악회를 감상할 수 있는 즐거움을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4 빈필하모닉 여름음악회는 메가박스 코엑스, 센트럴, 목동, 동대문, 해운대, 킨텍스, 광주 등 7개 지점에서 상영된다. 가격은 일반3만원, 청소년 1만5천원, VIP는 15% 할인된다. (단, 코엑스 프리미엄관 일반 3만5천원 청소년 1만7천원)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