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당신’ 한다민 “집기 부수는 장면, 시청률 잘 나와서 뿌듯”

입력 2014-05-20 14:3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한다민. 동아닷컴DB

배우 한다민이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집기를 부수는 장면을 꼽았다.

20일 오후 2시 일산 SBS 드라마 제작센터에서는 이민영, 정성환, 송재희, 한다민 등 주요 배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SBS 아침드라마 '나만의 당신'(극본 마주희, 연출 김정민)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한다민은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을 묻는 질문에 "집기를 부수는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성격상으로는 더 심하게 부술 수 있었는데 세트라서 참았다"며 "그래도 최고 시청률이 나왔다고 해서 뿌듯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나만의 당신'은 착하고 정직하게 자란 여인이 자신에게 직면한 끔찍한 역경을 극복하고 일어서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이민영과 한다민의 복귀와 송재희의 악역 변신 등으로 관심을 받았다. 매주 평일 오전 8시 30분 방송.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