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 온라인투표 "노홍철 자극적 공약, 유재석 독주 막을까?"

입력 2014-05-22 09: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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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 온라인투표

'MBC 무한도전 온라인투표'

MBC `무한도전`의 차세대 리더를 뽑는 온오프라인 투표가 22일 단 하루동안 진행된다.

이번 투표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지역 2개의 투표소와 무한도전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오프라인 투표장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MBC와 중구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두 곳에 마련됐다.

온라인 투표는 클릭하는 형식으로 후보 정형돈, 유재석, 노홍철 중 한 사람에게 한 표를 행사해야 한다. 투표를 위해 MBC 홈페이지에 접속해야 하며 모바일로도 참여할 수 있다.

`무한도전`의 리더 유재석은 다소 보수적 입장에서 현 상태의 시스템 개선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예능 프로그램의 러닝타임 줄이기, 녹화시간을 줄이기 위해 멤버들의 화장실 가는 횟수 줄이기 등을 내세웠다.

차세대 리더를 꿈꾸는 정형돈은 위기설을 제기했다. 시청률 재난본부 설치와 함께 방송에서 한 말을 지키기 위한 `방송 매니페스토 시행` 방안도 내걸었다.

노홍철은 멤버들의 가족들을 폭로하겠다는 자극적 공약으로 화제를 낳았다.

누리꾼들은 “MBC 무한도전 온라인투표, 대박” “MBC 무한도전 온라인투표, 노홍철 자극적 공약 유재석 독주 막나?” “MBC 무한도전 온라인투표, 누가 될까 궁금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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