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세 제이지’. 사진|‘그래미 어워드 2014’ 홈페이지
세계적인 톱스타 비욘세 제이지 부부가 이혼을 앞둔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매거진 라이프 앤 스타일은 21일(현지시각) 비욘세와 제이지가 이혼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은 10억 달러(한화 약 1조256억원)의 재산분할소송과 딸 블루 아이비의 양육권 소송도 펼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혼 사유는 제이지의 외도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이지의 행동에 질투심이 극에 달한 비욘세가 결국 폭발한 것.
과거 비욘세는 한 인터뷰에서 “제이지는 가장 이기적인 사람이다. 내 여동생 솔란지 노울스 역시 늘 제이지를 의심하고 있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매체들은 최근 비욘세의 여동생 솔란지 노울스가 제이지를 엘리베이터에서 무자비하게 폭행한 사건도 이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측했다.
한편 ‘비욘세 제이지 이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비욘세 제이지, 엘리베이터 폭행 때 알아봤다” “비욘세 제이지, 비욘세를 두고 외도를 하다니” “비욘세 제이지, 놀랍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