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코’ 구혜영, 특급 피아노 연주… 치명적 매력甲

입력 2014-06-01 14: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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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온 ‘아트스타 코리아’(이하 ‘아스코’)에서 독특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괴짜 행위예술가로 주목 받고 있는 구혜영이 특급 피아노 연주실력을 뽐낸다.

구혜영은 1일 방송되는 ‘아스코’에서 숨겨왔던 피아노 연주 솜씨를 공개한다. 아버지의 정액을 받아 태어나지 못한 형제들을 위한 장례식을 치르고, 스티로폼으로 만든 옷을 입고 춤을 추며 바닥에 누워 발바닥으로 물개박수를 치는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보여줬던 구혜영의 또다른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

구혜영은 현재 ‘아스코’에서 유일하게 경쟁을 이어나가고 있는 여성 도전자. 퍼포먼스를 주로 선보이는 도전자로, 매 화 작품마다 엄청난 에너지를 발산하며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시청자들에게 높은 지지를 받으며 강력한 우승후보로 손꼽히고 있을 정도다.

이날 미션은 B사의 자동차에 영감을 받아 예술작품을 제작하는 것. 유쾌한 성격을 바탕으로 거침없는 퍼포먼스를 보여줬던 구혜영이 이번 미션에서는 왜 센세이션한 퍼포먼스 대신 극강의 여성스러움을 자랑하며 피아노 앞에 앉았는지 그 이유와 결과물에 기대를 모은다.

자동차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하는 예술 작품은 1일 밤 11시 ‘아스코’ 9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스토리온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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