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퍼스트룩-CJ E&M
5일 공개된 퍼스트룩 화보에서 장동건은 별다른 설정없이 표정과 눈빛만으로 감정을 전달하고 있다.
화보 속 장동건은 카메라를 노려보며 킬러 곤의 강렬한 남성미를 과시하고 있다. 어딘가를 응시하는 모습에서는 딜레마에 빠진 곤의 고뇌가 느껴진다.
장동건은 4일 개봉한 ‘우는 남자’에서 첫 킬러 역에 도전했다. 그는 현란한 총기 액션과 위태로운 남자의 내면을 훌륭하게 소화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우는 남자’는 개봉 첫날 관객 12만 명을 동원해 올해 개봉한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영화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