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블로그’. 사진출처|이효리 블로그
가수 이효리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소박한 일상을 소개했다.
이효리는 20일 블로그에 “오빠, 우리 어디로 가는 거야. 우리가 가고 싶은 곳으로”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길고 잘 모르고 엄청 멀 텐데 괜찮을까? 힘들면 쉬엄쉬엄 가지 뭐. 둘이 가면 심심하진 않겠다. 오빠 달려”라고 덧붙였다.
이효리는 글과 함께 손을 꼭 잡고 자전거를 타는 남녀의 사진을 올렸다. 얼굴 없이 하반신만 포착된 사진 속 인물은 이효리와 그의 남편 이상순으로 보인다.
이날 이효리는 블로그에 활짝 웃는 이상순의 근접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효리 블로그, 이상순과 여전히 뜨겁네” “이상순 부인 이효리 블로그, 신혼부부의 정석” “이효리 블로그, 이상순과 알콩달콩”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해 9월 가수 이상순과 결혼 후 제주도에서 생활하며 신혼생활을 즐기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