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온라인 게시판
박지성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와 김민지 전 아나운서 커플의 청첩장이 공개됐다.
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박지성 청첩장’이라는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박지성 청첩장’ 사진에는 펼치면 축구 경기장이 나오는 특이한 디자인의 청첩장이 보인다. 특히 관객석에 박지성 선수와 김민지 전 아나운서의 이름이 나란히 적혀 있어 눈길을 끌었다.
청첩장에는 “끝나지 않을 경기. 손 꼭 잡고 함께 하고 싶은 서로를 찾았습니다. 뛰는 가슴으로 초대장을 내밉니다. 그 시작을 응원해주세요”라는 문구가 담겨있다.
지난해 5월 박지성과 김민지는 심야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이 포착돼 열애 소식이 전해졌다. 이후 박지성은 같은해 6월 기자회견을 갖고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박지성과 김민지 커플은 다음 달 27일 서울 광장동 W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누리꾼들은 “박지성 청첩장, 와우” “박지성 청첩장, 축구팬들은 당신을 그리워합니다” “박지성 청첩장, 행복하게 사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