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김수현, 중국 생수 광고 영상도 공개

입력 2014-07-01 11: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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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과 전지현이 모델로 나서 논란이 된 중국 생수 광고의 CF영상이 TV와 온라인을 통해 본격적으로 상영되고 있다.

1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중국 온라인에서 노출 중인 김수현은 생수 광고 영상’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다. 해당 사진은 김수현이 출연한 중국 생수 광고의 영상을 캡처한 것이다.

사진 속 김수현은 논란이 됐던 생수 브랜드 ‘헝다빙촨’이 가득한 공간에 들어선 모습. 그는 진열된 ‘헝다빙촨’을 하나 꺼내 카메라를 향해 준비된 멘트를 하고 있다. 밝은 표정으로 생수를 들어보이고 있다.

김수현이 들고 있는 생수병에는 여전히 창바이산(장백산, 백두산의 중국 명칭)이 취수원(수원지)으로 표기돼 있다.

한편 이번 논란은 ‘장백산 동북공정론’이 발단으로 해당 생수의 취수원이 장백산이라는 점과 이를 국내 배우가 전혀 몰랐다는 식의 해명이 불씨가 됐고, 계약 해지에서 유지로 입장을 번복하는 대처가 기름을 부었다는 분석이다.

사진|영상캡처(동영상 보기)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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