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희 측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 확정…악기 다루는 연습 중”

입력 2014-07-01 15: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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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타이니지 멤버 도희의 소속사가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에 캐스팅 됐음을 인정했다.

도희의 소속사 지앤지엔터테인먼트는 1일 동아닷컴과의 전화통화에서 “도희가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 계약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캐스팅 확정이라고 볼 수 있는 상황이며, 현재 도희는 드라마 준비에 한창”이라고 설명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극중 도희는 관현악과 음대생 역을 맡았다. 이에 악기 다루는 연습에 매진하고 있으며, 연기 연습에도 힘을 쏟고 있다.

한편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는 오는 10월경 KBS 2TV 편성이 유력한 상황이다. 주인공 치아키 신이치 역할에 주원이, 지휘자 프란츠 폰 슈트레제만 역할에는 백윤식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동아닷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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