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매각시도설 사실 무근…법적 책임 묻겠다” 공식입장 (전문)

입력 2014-07-01 18: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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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엔터테인먼트가 회사 매각설에 공식 입장을 밝혔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일 “본사는 1997년 회사를 설립한 이래 한 번도 타회사에 본사 매각을 시도하거나 의사타진조차 해본 적이 없습니다”라며 “본사의 고유한 철학과 목표를 가지고 있는 회사로 앞으로도 이 가치를 지키며 올바르게 성실히 커가도록 할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전에도 밝힌 바와 같이 세월호 사건 관련사나 그 관계자들과 어떠한 사업적, 금전적 관계도 없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전혀 사실이 아닌 매각시도설과 세월호 사건 관련설 등의 무책임한 보도로 본사의 임직원 및 소속연예인들, 그리고 투자자 및 관련사들의 의욕을 저하시키고 회사에 악영향을 끼친 언론사와 해당기자에게 엄중한 법적책임을 물을 것입니다”라고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JYP엔터테인먼트가 YG엔터테인먼트에 매각된다고 보도해 이목을 끌었다. 이에 YG엔터테인먼트는 관련 사실을 부인했고, JYP엔터테인먼트는 이런 입장을 밝힌 것.


<다음은 공식입장 전문>

JYP엔터테인먼트의 매각 시도설에 대한 본사의 공식입장을 밝힙니다.

본사는 1997년 회사를 설립한 이래 한 번도 타회사에 본사 매각을 시도하거나 의사타진조차 해본 적이 없습니다.

본사는 본사의 고유한 철학과 목표를 가지고 있는 회사로 앞으로도 이 가치를 지키며 올바르게 성실히 커가도록 할 것입니다.

또 전에도 밝힌 바와 같이 세월호 사건 관련사나 그 관계자들과 어떠한 사업적/ 금전적 관계도 없습니다

전혀 사실이 아닌 매각시도설과 세월호 사건 관련설 등의 무책임한 보도로 본사의 임직원 및 소속연예인들, 그리고 투자자 및 관련사들의 의욕을 저하시키고 회사에 악영향을 끼친 언론사와 해당기자에게 엄중한 법적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사진|동아닷컴DB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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