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믹듀오, DJ 프리미어와 한 무대 선다…전 세계 유튜브 중계

입력 2014-07-04 16: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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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 듀오 다이나믹듀오가 미국 힙합의 살아있는 전설 DJ 프리미어(DJ Premier)와 한 무대에 선다. 이 모습은 유튜브를 통해 전세계로 생중계 될 예정이다.

오는 18일 롯데호텔월드 크리스탈 볼룸에서 열리는 공연 ‘2014 THE CRY-다이나믹듀오 패밀리’에는 다이나믹듀오와 DJ 프리미어가 무대에 오른다.

다이나믹듀오의 소속사 아메바컬쳐의 한 관계자는 2일 동아닷컴과의 전화통화에서 “다이나믹듀오와 DJ프리미어가 한 무대에 선다”고 밝혔다. 그러나 합동 무대를 가질 것인지에 대해서는 “아직 정해진 바가 없다”고 전했다.

DJ 프리미어는 프리미어는 래퍼 겸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는 세계적인 뮤지션. 힙합 그룹 갱스타(Gangstarr) 멤버로 활동했으며, 에미넴, 제이지 등 수많은 래퍼들의 히트곡들도 작업했던 유명 프로듀서로 손꼽히는 인물이다.

그는 지난 2010년 6월 ‘DJ Premier with MC Nick Jaras’라는 타이틀로 첫 내한공연을 갖고 국내 힙합 팬들과 만난 바 있다.

한편 ,이 공연에는 자이언티 크러쉬 리듬파워 등 다이나믹듀오의 소속사 아메바컬쳐 뮤지션들도 참여한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동아닷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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