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도전 형광팬 캠프’
10일 오후 MBC에 따르면 ‘무한도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형광팬 캠프’ 특집에 참가 희망자는 무려 8000명을 넘어섰다. 이는 신청을 받기 시작한 지 나흘 만에 세운 기록이다. 이대로 라면 1만 명은 무난히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무한도전’ 측은 지난 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9년간 무한애정을 보여준 팬들에게 지금까지 받은 사랑을 되돌려드립니다”라며 “멤버들 바로 옆에서 먹고 자고 놀고 캠핑하고. ‘무한도전’ 만의 특급 팬 서비스. 나이, 성별, 국적 불문. 여섯 멤버 중 한 명의 팬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합니다”라는 글로 ‘형광팬 캠프’ 특집 참가자 모집을 공지한 바 있다.

이후 신청 페이지에는 ‘무한도전’을 사랑하는 시청자들의 캠프 참가 신청이 줄을 이었고, 참가 신청 접수가 하루 만에 3000건을 돌파하기도 했다.
한편 ‘무한도전’의 ‘형광팬 캠프’ 특집에서 ‘형광팬’은 ‘형의 광팬’을 줄임말이다.
사진|‘무한도전 형광팬 캠프’ MBC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