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코리아 문희준, 군복무 시절 자신 향해 충고? “락이라는 말만 꺼내지 마”

입력 2014-07-13 14: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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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 코리아 문희준

SNL 코리아 문희준이 과거의 자신에게 의미심장한 충고를 했다.

문희준은 12일 'SNL 코리아' 희준거탑에서 문희준 역을 맡은 김민교와 조우했다. 이날 문희준은 군대 선임들의 말에 꼭두각시 춤을 보이려는 김민교를 막는가 하면 "제대하면 락이라는 말만 꺼내지 말라"고 충고해 웃음을 줬다.

이어 그는 김민교에게 "김구라는 알아서 방송을 쉬게 되어 있다. 그런데 나이 40 먹고 눈을 굴리면서 널 흉내내는 사람이 나온다"면서 "절대 용서하지 말라"고 콩트를 마무리 지었다.

시청자들은 이날 방송에 "SNL 코리아 문희준, 연기가 신동엽급" "SNL 코리아 문희준, 고정 크루 해도 되겠어" "SNL 코리아 문희준, 진짜 찰지게 잘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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