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박민우 졸음운전에 놀란 박봄 욕설 "세상에나!"

입력 2014-07-14 15:2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박민우 졸음운전, 박봄 욕설'

'룸메이트' 박민우의 졸음운전에 깜짝 놀란 박봄이 욕설을 내뱉었다.

박봄의 욕설은 기계음으로 처리됐지만, 이를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룸메이트’에서 박민우는 서강준, 박봄, 홍수현, 송가연을 태우고 캠핑카를 운전했다.

박민우는 운전 도중 연신 하품을 하며 피곤함을 호소했고, 결국 졸음운전 끝에 가드레일을 들이받을 뻔 했다.

이에 깜짝 놀란 홍수현 등은 소리를 질렀고, 박봄이 내뱉은 욕설은 욕설은 기계음으로 처리됐다.

이후 박민우는 '룸메이트' 멤버들에게 “쥐구멍이라도 있으면 들어가고 싶었다. 너무 미안하고 죄송했다”고 사과의 메시지를 전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박민우 졸음운전-박봄 욕설, 논란 예상했다”, “박민우 졸음운전-박봄 욕설, 어마어마한데” “박민우 졸음운전-박봄 욕설, 리얼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근 박봄이 2010년 국내에서 마약류로 취급되는 암페타민을 미국에서 들어오려다 적발된 혐의로 입건유예 처리된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됐다. 박봄은 당분간 ‘룸메이트’ 촬영에 불참하기로 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