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나나-디자이너 최범석, 한국인 최초 中예능 고정 출연

입력 2014-08-05 16: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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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스쿨 나나와 제너럴아이디어 대표 디자이너 최범석이 중국 상해동방위성TV의 예능프로그램 ‘여신의 패션’(여신적신의)에 고정 출연한다.

‘여신의 패션’은 6명의 스타와 디자이너가 팀을 이루고 매회마다 미션을 받아 경쟁하는 패션리얼리티 프로그램. 중국 내 최고의 스타로 손꼽히는 가정문(자징원), 상문첩(상원지에), 협선(예쉬안), 장형여(장신위), 막소기(모샤오치)가 함께 서바이벌 경쟁을 벌인다.

중국 예능프로그램의 고정으로 한국인이 출연하는 것은 나나와 최범석이 처음이며, 동반 출연 소식이 전해지면서 ‘여신의 패션’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나나와 최범석은 지난주 상하이에서 첫회 촬영을 마쳤으며, 스페셜 게스트로 한경과 임지령(리즈링)이 참여했다.

또 이날 두 사람은 심사위원들에 극찬을 받았으며, ‘K-FASHION’의 면모를 발휘해 ‘여신의 패션’ 관계자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편 나나는 SBS ’일요일이좋다-룸메이트’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최범석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 각광받는 디자이너로 활약하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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