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우현은 9일 자신의 트위터에 “집에 조심히 들어가요 인스피릿. 오늘 우현데이 개인무대 때문에 와준 루시아 누나 최고. 선인장 듀엣 최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직접 공개한 사진에서 그는 루시아와 손가락으로 ‘브이(V)’를 그리며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2월 27일 콜라보레이션 음원 ‘선인장’을 통해 한차례 호흡을 맞췄던 바 있다.
우현은 8일 개최된 인피니트 콘서트 ‘그 해 여름2’의 스페셜 무대에 루시아를 초대해 함께 ‘선인장’으로 무대를 꾸몄다. 이 콘서트는 지난 7일부터 오는 16일까지 2주간 7회에 걸쳐 진행되는데, 매회 멤버 데이를 지정해 개인 솔로 무대를 선보인다.
남우현은 자신의 개인 무대를 위해 루시아를 초대해 ‘선인장’으로 듀엣 무대를 가졌고, 이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인증샷을 공개한 것이다.
한편 루시아는 지난달 24일 EP앨범 ‘꿈결 속의 멜로디’를 발매하고 ‘데미안’을 공개했다. 인피니트는 오는 16일까지 콘서트 ‘그 해 여름2’을 이어간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인피니트 남우현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