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자 설리 열애 인정, 서울숲에서 시작한 소문…남산서 끝났다

입력 2014-08-19 19: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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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자-설리. 동아닷컴DB

최자-설리. 동아닷컴DB

최자 설리 열애 인정

다이나믹 듀오 멤버 최자가 걸그룹 f(x) 멤버 설리와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19일 최자는 소속사 아메바컬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설리와의 열애를 인정하는 요지의 입장을 밝혔다.

최자는 "여러 개인적인 상황으로 인해 계속되는 의혹에도 불구하고 속 시원한 해명을 하지 못하고,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입에 담지도 못할 정도의 악성 댓글과 루머로 인해 정신적으로 많은 고통을 받고 힘들어하고 있는 그 친구에게, 저와의 관계가 또 다른 고통의 원인이 되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에 침묵만이 답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직은 서로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레 발전하고 있는 단계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누리꾼들은 이날 열애 인정에 "최자 설리 열애 인정, 오래 갔으면" "최자 설리 열애 인정, 드디어 공식 커플이 되는구나" "최자 설리 열애 인정, 이제는 숨어서 연애할 필요도 없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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