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코드' 은비 사망…권리세 대수술 후 중환자실로

입력 2014-09-03 16: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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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스코드 은비, 권리세·이소정 (출처= 동아닷컴DB)

'레이디스코드 은비 사망, 권리세 중상'

걸그룹 레이디스코드의 멤버 은비가 3일 새벽 교통사고로 짧은 생을 마쳤다. 함께 탄 멤버 권리세는 10시간에 가까운 대수술을 받았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23분 경 걸그룹 레이디스코드 멤버들이 탄 승합차가 영동고속도로 신갈 분기점 부근에서 갓길 방호벽을 들이받아 멤버 1명이 숨지고 6명이 크게 다쳤다.

다른 멤버 4명중 이소정(21), 권리세(23) 등 2명은 중상, 나머지 멤버 2명과 스타일리스트 4명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과 치료를 병행하고 있다.

사고 발생 당일인 3일은 멤버 이소정의 생일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더욱 주위의 안타까움을 유발했다.

이 사건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레이디스코드 은비 사망, 너무 안타깝다" "레이디스코드 은비 사망, 젊은 나이에 너무 슬프다" "레이디스코드 은비 사망, 권리세 빨리 회복됐으면" 등의 같은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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