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제인, 광화문 일베 먹거리 집회에 강도 높은 비판 ‘결국…’

입력 2014-09-07 11: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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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제인-광화문 일베 먹거리 집회’. 사진|맥심

레이디제인, 광화문 일베 먹거리 집회에 강도 높은 비판 ‘결국…’

가수 레이디 제인이 광화문 일베 먹거리 집회에 비판글을 남겼다.

레이디 제인은 6일 자신의 트위터에 “‘퍼포먼스’라니…자신들이 왜 저런 행동을 하는지에 대한 의식조차 없을 텐데, 기본 의식도 없는 사람들이 집단으로 모여있는 모습을 보니 섬뜩하네”라고 글을 통해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 회원들은 단식 농성이 이어지는 광화문 광장에서 먹거리 집회를 연 것으로 알려졌다. 레이디 제인의 글은 이에 대한 반응으로 추측된다. 하지만 레이디 제인은 한 누리꾼의 잇따른 반박글에 해당 트윗을 삭제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레이디제인-광화문 일베 먹거리 집회, 결국…” “레이디제인-광화문 일베 먹거리 집회, 생각은 자유 아닌가” “레이디제인-광화문 일베 먹거리 집회, 소신녀였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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