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교통사고 노나곤’
빅뱅 승리(25, 본명 이승현)가 몰던 차량이 전복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12일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30분경 승리가 몰던 포르쉐 차량이 강변북로 일산방향에서 벤츠와 충돌한 뒤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복됐다. 이 사고로 벤츠 차량에 타고 있던 두 명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승리는 이송 도중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승리는 전날 밤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클럽에서 열린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의 패션 브랜드 ‘노나곤’의 론칭 행사에 참석한 뒤 귀가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승리의 소속사는 동아닷컴에 “승리가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며 “몸에 큰 이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이어 음주음전에 대해서는 “절대 아니다”라고 못박았다.
한편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진|‘승리 교통사고 노나곤’ 방송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