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이진욱 결별 “자주 못만나 자연스럽게…”

입력 2014-09-17 15:0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이진욱-공효진. 동아닷컴DB

이진욱 공효진 결별

배우 이진욱과 공효진이 결별했다.

5월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되며 열애설을 인정한 이진욱과 공효진은 약 3개월 만에 연인에서 친구로 남았다.

공효진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17일 “두 사람이 최근 결별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헤어진 시기 및 구체적인 내용은 개인적인 일이기 때문에 확인이 어려운 점, 깊은 양해 부탁드린다”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이진욱 측도 결별 사실을 인정했다. 이진욱의 소속사 윌 엔터테인먼트는 “17일 보도된 이진욱, 공효진 결별에 대한 공식 입장을 드린다”며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보도된 대로 최근 연인에서 앞날을 응원하는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했다.

17일 단독보도에 따르면, 공효진과 이진욱은 각각 SBS '괜찮아, 사랑이야'와 케이블채널 tvN '삼총사' 촬영으로 자주 만나지 못하며 자연스럽게 가까운 동료로 지내자는 뜻을 모았다.

두 사람의 결별 소식에 누리꾼들은 "공효진 이진욱 결별, 서로 좋은 분 만나길", "공효진 이진욱 결별, 잘 어울리는 커플이었는데…", "공효진 이진욱 결별, 앞으로 응원할게요" 등 관심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