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역대급 훈련에 마르지 않는 눈물샘

입력 2014-09-19 10: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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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군 특집 멤버들이 역대 최고 수준의 훈련에 돌입했다.

이번주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마지막 편에서는 역대 최고 수준의 훈련 앞에 고전하는 여군 멤버들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여군 멤버들은 지난주 유격훈련에 이어, 체력강화를 위한 심화훈련으로 두려움 극복하기에 나선다. 해발 450m가 넘는 훈련장까지 험난한 산길을 뛰고 또 뛰어 올라가느라 훈련을 시작하기도 전에 맏언니 라미란은 다리에 쥐가 나 고통을 호소할 정도였다고 한다.


이번주 방송에서도 여군 멤버들의 눈물은 끊이지 않을 예정이다. 바로 산과 산을 줄 하나에 의지해 이동하는 수평이동과 두 줄다리 훈련으로 공포심이 극에 달한 것. 허당 체력 김소연은 훈련을 시작하기도 전에 계속 눈물을 보여 교관에게 혼나는가 하면 지나는 전방을 향해 크게 외치라는 교관의 말에 “오 마이 갓!”이라고 외쳐 후보생들을 울고 웃게 만들었다.

악으로 깡으로 고강도 유격훈련을 이겨내는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마지막 이야기는 오는 21일(일) 인천아시안게임 중계 관계로, 평소보다 이른 오후 4시 30부터분 방송 된다.

사진제공│mbc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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