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줄리안-에네스, 익살 투샷… ‘앙숙과 절친사이’

입력 2014-09-19 21: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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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숙 절친’ 줄리안과 에네스 카야의 익살 투샷이 공개됐다.

줄리안은 1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nskorea”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두 눈을 크게 뜬 채 입을 벌리며 카메라를 응시하는 줄리안과 에네스의 모습의 담겨 있다. 두 사람은 JTBC ‘비정상회담’에서 사사건건 대립각을 세우며 남다른 케미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오랜 한국 생활로 방송 이전부터 절친으로 알려진 두 사람은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앙숙과 절친을 넘나 들고 있다.

줄리안은 벨기에 출신으로 자유분방하고 말과 행동에도 거침없는 편이다. 반면 에네스는 외국인답지 않게(?) 유교문화를 중시, 가부장적이고 보수적인 성향을 지녔다.

또 해당 프로그램에는 다양한 외국인들이 등장, 각국 문화를 전하는 한편 한국에서 겪은 다양한 경험담을 쏟아내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줄리안 인스타그램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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