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이태임·서지석·창민·방용국, ‘정글’ 새 멤버 확정…코스타리카 行

입력 2014-09-22 13: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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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정글의 법칙 in 코스타리카’의 출연자 라인업이 최종 공개됐다.

‘정글의 법칙’ 제작진은 22일 이번 16기 코스타리카 정글행에 함께할 멤버들의 면면을 발표했다. 국민족장 김병만과 그동안 정글의 감초로서 종횡무진 활약한 박정철이 기존 멤버로 합류한다.

이어 새로운 멤버로는 20년차 배테랑 가수이자 영화배우인 임창정, 연예계 만능 스포츠맨으로 알려진 서지석, 예능인 못지않은 예능감을 자랑하는 2AM 창민과 섹시 아이콘 이태임이 확정됐다.

또한 2AM 창민의 뒤를 이어 라이징 아이돌 BAP의 리더 방용국이 릴레이 생존 멤버로서 후발대로 생존에 합류할 예정이다.

명품몸매의 비결이 ‘바다수영’이라고 밝힌 바 있는 이태임은 ‘정글의 법칙 in 코스타리카’ 제작진과의 사전 미팅부터 바다 생존에 대한 강한 자신감과 함께 의외의 털털한 성격을 드러내면서 역대 정글 여전사들의 계보를 이어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현란한 입담과 노련한 예능감이 입증된 임창정과 창민, 시트콤에서 허당 매력을 발산한 바 있는 서지석까지 합세하면서 이번 16기 멤버들이 험난한 정글 생존에서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낼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중앙 아메리카에 위치한 코스타리카는 다이나믹한 원시 자연과 생태계를 간직하고 있는 나라로서 ‘중남미의 스위스’라 불릴 만큼 지구상 가장 아름다운 정글로 알려져 있다. 이곳에서 16기 병만족은 어떤 생존과 마주하게 될 지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정글의 법칙 in 코스타리카’는 11월 방송 예정이다.

사진|동아닷컴DB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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