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Q 210 김웅용 교수, IQ 수치 세계 4위…“아인슈타인도 능가?”

입력 2014-09-29 16: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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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KBS 방송화면 캡처

'IQ 210 김웅용 교수'

IQ 210 김웅용 교수가 화제다.

29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천재소년'으로 유명했던 신한대학교 교양학부 김웅용 교수가 출연했다.

이날 김웅용은 "천재라는 말이 부담된다. 남들이 나를 볼 때 모든 걸 다 잘하는 줄 알고 있다"며 "나는 다 잘하는 건 아니고 수학을 남보다 일찍 배웠다"고 말했다.

이에 MC 조영구는 1978년판 세계 기네스북 책을 꺼내들며 김웅용의 천재성에 대해 언급했다.

기네스북에는 김웅용의 4살 당시 사진과 'IQ 210의 한국 소년은 4년 8개월의 나이에 4개의 언어를 말하며 동시를 짓고 적분을 풀 수 있다'는 내용이 쓰여있다. 또 'IQ는 200 이상으로 측정될 수 없지만 한국 김웅용에게 210의 수치가 부여됐다'고 적혀있다.

김웅용의 IQ 210 조사는 1967년 일본의 초청으로 이루어졌다.

세계에서 IQ가 가장 높은 10인으로 꼽히는 김응용은 4살 때 IQ 210으로 아인슈타인과 레오나르도 다빈치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4위에 올랐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IQ 210 김웅용 교수, 나도 저정도 똑똑해보고 싶다" "IQ 210 김웅용 교수, 믿기지가 않는다" "IQ 210 김웅용 교수,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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