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BS
30일 SBS에 따르면 그동안 정선희가 매일 밤12시부터 새벽2시까지 진행을 맡아온 SBS파워FM 107.7MHz'정선희의 오늘 같은 밤'의 바통을 이어받아 '장예원의오늘 같은 밤’이라는 이름으로 청취자를만날 예정이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SBS최연소아나운서로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 해 왔고 2014브라질 월드컵에서는 청순하고 깜찍한 외모로 축구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아, 축구계의 혜성 야누자이를 빗댄 '예누자이'라는 별명을 얻은바 있다.
이후로도, '한밤의TV연예' '동물농장‘ ’풋볼 매거진‘'모닝와이드'등 SBS의 주요예능 및 교양 프로그램에 투입되며 SBS의 기대주로 활약했고, 9월15일부터는 배성재 아나운서의 후임으로 발탁돼, SBS ‘8시 뉴스’의 스포츠 뉴스 진행을 맡고 있다.
현재, “인천아시안게임” 중계에서 김환 아나운서와 함께 SBS의 메인MC로도 활약하고 있는 장 아나운서는 아시안게임이 끝나면, 10월6일(월)가을개편과 함께SBS라디오 프로그램에 DJ로 투입, 심야음악 프로그램 DJ로서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