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 마스타우와 열애 강력 부인…“단지 얼굴만 아는 사이”

입력 2014-10-02 16: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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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희. 동아닷컴DB

고준희. 동아닷컴DB

'고준희 마스타우 열매설'

배우 고준희가 힙합가수 마스타우와의 열애설을 재차 부인했다.

고준희와 마스타우의 열애설이 불거진 2일, 고준희와 마스타우가 열애설을 부인한 직후 또 다른 연예매체는 지난달 26일 포착한 두 사람의 심야 극장 데이트 모습을 공개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이날 고준희와 마스타우는 시간차를 두고 영화관에 따로 들어가 같은 영화를 감상한 뒤 마스타우가 자신의 차량으로 고준희를 집 앞까지 데려다 줬다고 밝혔다.

이에 고준희와 마스타우의 열애설은 다시금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고준희 측은 동아닷컴에 "마스타 우와 극장에 단 둘이 간 것이 아니다. 매니저를 비롯한 지인들도 함께 있었다"고 상황을 밝혔다.

이어 "이날 지인들과 함께 마스터 우를 처음 만난 것으로 안다. 이성을 만나는 것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 정말 단 둘이 데이트를 하려면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 무방비 상태로 당당하게 다닐 리가 없지 않냐"며 열애설을 강력히 부인하였다.



마스터 우 측 또한 "마스타 우와 고준희가 지인들과 함께 만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고준희 마스타우 열애설, 뭐야 아닌가?" "고준희 마스타우 열애설, 사귀면 사귄다고 해라" "고준희 마스타우 열애설, 연예인은 힘드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마스타우는 최근 케이블TV 엠넷 힙합 오디션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시즌3'의 심사위원으로 출연한 바 있는 YG엔터인먼트 소속 힙합 프로듀서다. 과거 Ginnwon(진원)이란 이름으로 활동했으며 대표곡으로는 '스위트 러브(Sweet Love)' '문제아' 등이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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