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경민 김유나 결혼, 진한 입맞춤…1000여 명 하객 축하

입력 2014-11-03 11: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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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홍경민과 해금 연주자 김유나가 2일 웨딩마치를 울렸다. 사진제공 | 나우 웨드

홍경민 김유나 결혼

가수 홍경민과 해금 연주자 김유나가 2일 오후 6시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날 결혼식장에는 1000명이 넘는 하객들이 참석해 결혼을 축하했다. 특히 9팀의 축하공연이 마치 콘서트장을 방불케 했다.


또한 신부 김유나의 해금연주에 맞춰 홍경민이 나훈아의 ‘사랑’을 열창해 하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홍경민과 김유나는 올해 초 KBS 2TV ‘불후의 명곡’에 함께 출연해 연인으로 발전해 부부의 연을 맺었다.

1997년 데뷔한 홍경민은 ‘흔들린 우정’ ‘내 남은 사랑을 위해’ 등의 히트곡으로 인기를 얻었다. 최근에는 드라마와 뮤지컬에 출연하며 연기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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