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바다, 단독콘서트 ‘리셋’ 성료… 정동하 신대철과 콜라보

입력 2014-11-03 18: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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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에버모어 뮤직 제공

가수 김바다가 단독콘서트 ‘리셋’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3일 소속사 에버모어뮤직은 “김바다가 지난 10월 31일 오후 8시 홍대인근 V홀에서 단독콘서트 ‘리셋(Reset)’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최고의 록 보컬리스트인 김바다는 콘서트홀에 모인 400여 명의 관객과 함께 뜨거운 록 에너지를 표출하며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김바다는 게스트 정동하와 시나위 신대철과의 콜라보레이션 무대까지 선보여 록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켰다.

특히 김바다는 기타리스트 신대철과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통해 ‘크게 라디오를 켜고’, ‘은퇴선언’, ‘써커스’ 등 시나위 시절의 명곡들을 생생한 라이브로 전달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전석 스탠딩으로 진행된 김바다의 단독콘서트 ‘리셋(Reset)’은 지난 2월 발표한 솔로 앨범 ‘문에이지 드림(MoonageDream)’ 이후 선보이는 첫 단독 콘서트로 김바다 특유의 시원스러운 보컬과 세련된 무대가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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