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찾사’, 미스터리 개그 ‘기묘한 이야기’ 선보여… “새 장르 될 것”

입력 2014-11-07 13:3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SBS ‘웃찾사’의 색다른 미스테리물 ‘기묘한 이야기’가 안방을 찾아간다.

오민우, 최기영, 박지현이 출연하는 새 코너 ‘기묘한 이야기’는 세상에 일어나는 기묘한 이야기들을 재치있게 풀어낸 코너로, 오감을 자극 하는 오싹한(?)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

전부 검은색 옷을 입고 등장하는 세 사람은 낮게 깔린 음악과 함께 하나씩 기묘한 이야기들을 풀어낸다. 이들은 자취생이 겪는 이야기, 남친과 여행을 가면서 겪는 이야기 등 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기묘한 일을 절묘하게 이야기하면서 시청자들의 무한 공감대를 얻을 계획이다.

특히 우리나라 속담 ‘발 없는 말이 천리간다.’, ‘호랑이한테 물려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 속에 숨겨진 기묘한 이야기를 색다르게 풀어내, 첫 녹화 날 현장을 찾은 관객들을 포복절도 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웃찾사’의 ‘엄마미아’에서도 호흡을 맞췄던 세 사람은 “‘웃찾사’에서 볼 수 없던 새로운 장르의 코미디를 선보이고 싶었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며 코너에 대한 열의를 보였다.

새 코너 ‘기묘한 이야기’는 7일 밤 11시 20분 방송되는 ‘웃찾사’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