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애, 전현무와 무슨 사이? “그의 조언 듣고 1주일 만에 사표 제출”

입력 2014-11-13 18: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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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애 전현무. 사진제공|E채널

이지애, 전현무와 무슨 사이? “그의 조언 듣고 1주일 만에 사표 제출”

이지애 KBS 전 아나운서가 전현무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이지애는 13일 방송되는 E채널 ‘용감한 작가들’에서 프리 선언을 결심한 이유를 밝힌다.

그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전현무의 “시장이 넓다”라는 조언에 1주일 만에 사표를 제출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전현무는 “다른 말은 하나도 안 들으면서 왜 그 말만 들었냐”면서 “당시에는 ‘답정너(답은 정해져 있고 너는 대답만 해)’조언인 줄 알고 프리랜서로 나오라고 했던 거다”라고 말했다.

이날 두 사람은 KBS 입사 동기이자 친분이 두터운 사이답게 티격태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용감한 작가들’ 3회부터는 ‘해피투게더’ 최항서 작가가 합류해 총 7명의 작가가 스타들을 위한 코칭에 나선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 E채널 방송.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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