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열, 윤승아와 결혼…4월 4일 비공개 웨딩마치

입력 2015-01-05 15:5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출처= 윤승아 인스타그램

‘김무열 윤승아와 결혼’

배우 김무열이 윤승아와 오는 4월에 비공개로 결혼하기로 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인 프레인TPC와 판타지오측은 5일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이 오는 4월 4일 서울 근교에서 결혼식을 올립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양측은 "2011년 말부터 3년이 넘는 시간 동안 변함 없이 서로에 대한 한결 같은 사랑과 굳건한 믿음을 지켜온 두 사람이 이제 연인에서 부부로 연을 맺으려 합니다"라며 "이제 평생의 동반자로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될 두 사람에게 많은 축하와 따뜻한 격려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결혼식의 구체적인 진행 사항(시간, 사회, 축가 등)은 아직 정해진 것이 없으며, 당일 결혼식은 가족들과 주변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니 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김무열은 윤승아와 2011년 11월 처음 만났다. 그 해 12월 김무열이 취중에 실수로 트위터를 통해 윤승아에게 남긴 글이 공개돼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알렸다. 이후 공식 석상에서도 틈틈이 서로를 언급하며 애정을 과시한 결과 김무열과 윤승아는 결혼으로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