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로드쇼를 통해 회사는 ▲국내 엔터테인먼트 업계 최고 수준의 영업이익률을 달성하고 있다는 점 ▲중국 내 K-POP 시장확대 ▲FNC아카데미의 상하이·광저우 법인 진출 등 최근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중국시장 진출과 관련한 비전과 전략도 알릴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 관계자는 “소속 아티스트 중 걸그룹인 AOA를 통한 안정적인 수익성 확보와 신인 남성 아티스트 론칭을 통한 성장성 확대를 강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로드쇼를 주관한 대신증권 박양주 연구원은 “상장회사의 아시아, 북미 등 해외기관을 대상으로 한 적극적 IR활동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매우 중요한 커뮤니케이션”이라며 “FNC엔터테인먼트와 미팅을 희망한 해외기관이 약 40여개사에 달할 정도로 많은 관심이 몰리고 있어 본 로드쇼의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