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찬휘, 유재석에게 감사글… “김경희로 활동? 재석 씨 덕분”

입력 2015-01-09 09:5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가수 소찬휘가 ‘토토가’에 대한 감사글을 남겼다.

최근 신곡 ‘글래스 하트(Glass Heart)’를 발표한 소찬휘는 ‘무한도전-토토가’ 방송후 하루 1000명에서 2000명 씩 늘어난 SNS 친구신청과 ‘김경희 씨’, ‘재석이 친구’, ‘솔찬히’, ‘쓰뚜버힛따이아’, ‘자비없는 고음’ 등 자신에게 붙여준 많은 별명을 언급하며 “재석 씨 덕분에 ‘김경희’로 활동해야 하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어 소찬휘는 시청자와 무한도전 멤버들은 물론 김구산, 김태호 피디 등 무한도전 제작진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언급하며 진심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 소찬휘는 “지어주신 별명들 고스란히 마음 안에 소중히 담아두겠습니다. 소찬휘, 그리고 김경희 씨로 열심히 살겠습니다!”며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지난 6일 발표한 소찬휘의 신곡 ‘글래스 하트’는 소찬휘의 대표곡 ‘티어스(TEARS)’의 정성윤과 주태영이 작곡가와 편곡가로 다시 함께 참여했고 배민진이 작사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토토가’ 무대에서 선보인 ‘티어스’, ‘현명한 선택’과 함께 2015년 발표한 새 노래가 동시에 챠트에 머물며 사랑을 받고 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소찬휘 SNS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