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스페인 근황, 덥수룩한 수염에 다소 초췌한 외모 ‘자숙중’

입력 2015-01-15 15: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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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근황

‘노홍철 스페인 근황’

방송인 노홍철의 근황이 알려져 눈길을 모으고 있다.

노홍철 근황은 한 블로그 이용자가 14일 자신의 동생이 스페인 신혼여행 중 노홍철 씨를 목격했다며 올린 글에서 확인됐다.

이 블로그 이용자는 14일 오후 자신의 블로그에 “동생이 스페인에서 신행(신혼여행) 중인데 가우디 투어 갔다가 노홍철을 만났다”며 “머리가 복잡해 정리하러 왔는가 보다. 사인 부탁하라고 하는 내 요청에 (동생이) 사진만 보내줌”이라는 글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노홍철은 편안한 옷차림과 함께 덥수룩하게 자란 수염, 조금은 살이 찐 모습이 방송에서 보여준 모습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다.

한편 노홍철은 지난해 11월8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서울세관사거리 인근에서 술을 마시고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하다 단속에 적발됐다. 당시 노홍철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0.105%가 나왔다.

이후 노홍철은 출연 중이던 MBC ‘무한도전’과 ‘나 혼자 산다’ 등 모든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한 뒤 자숙 중이다.

누리꾼들은 “노홍철 스페인 근황, 스페인에 있는건가”, “노홍철 스페인 근황, 이렇게 알려지다니”, “노홍철 스페인 근황, 자숙 중이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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