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랄라세션 박광선, 성수대교서 교통사고…‘칠천팔기 구해라’ 촬영장 복귀

입력 2015-01-16 22: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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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랄라세션 박광선, 성수대교서 교통사고…‘칠천팔기 구해라’ 촬영장 복귀

울랄라세션의 멤버 박광선이 16일 저녁 6시경 성수대교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박광선은 현재 출연 중인 Mnet 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를 촬영하러 가는 도중에 뒤에 오던 차와 접촉사고가 발생한 것.

박광선의 차량에는 박광선 외에 매니져, 스타일리스트, 메이크업 스텝이 함께했다. 부상 정도는 경미하지만, 응급실에 들려 응급 처지를 한 후 일산 촬영장으로 복귀해 촬영에 임하고 있다.

현재 박광선은 ‘칠전팔기 구해라’에서 안동 장씨 16대 장손 장군 역으로 출연 중이며 신인답지 않은 발군의 연기력으로 주목 받고 있다. 교통사고에도 정해진 촬영 스케줄에 부상 투혼을 발휘하며 촬영에 임하고 있는 박광선과 스텝들은 촬영이 끝난 뒤 정확한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 전했다.

‘칠전팔기 구해라’는 음악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열정을 지닌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뮤직 드라마로 매주 금요일 밤 11시 Mnet을 통해 방송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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