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tvN 현장 토크쇼 택시 영상 캡처
배우 김가연이 임신 소식을 전한 가운데 과거 남편 임요환의 내조 발언이 새삼 화제다.
임요환은 지난해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내가 소속사가 없기 때문에 김가연이 방송 섭외부터 출연료까지 다 산정해 준다. 돈 관리 또한 모두 아내 김가연의 몫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임요환은 “아내가 코디까지 다 해준다. 머리도 말려주고 그날 입을 옷을 모두 준비해준다”라며 “하지만 최근에 잘못된 코디가 있었다. 무리한 콘셉트로 X 세대 패션이라는 평을 받았다. 그때부터 미심쩍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임요환의 말을 들은 MC 이영자가 “(임요환을 위해) 운전 같은 것도 해주느냐”라고 묻자 함께 출연한 김가연은 “카레이서 자격증도 갖고 있다”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기도 했다.
한편 김가연은 지난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임신 사실을 전해 주목을 모았다.
김가연 임요환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가연 임요환, 알콩달콩 행복하게 사는 모습 보기 좋아요”, “김가연 임요환, 나이 차이 무색하다”, “김가연 임요환, 아내가 지극정성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