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동아일보 DB

출처= 동아일보 DB


설 음식 칼로리, 맛있다고 자꾸 집어 먹다보면 연휴 기간 체중 증가는 당연지사

‘설 음식 칼로리’

민족 대명절 설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설 음식 칼로리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뜨겁다.

설 음식은 풍성하면서 맛도 좋지만 유난히 기름을 많이 사용하는 부침 요리가 많기 때문에 방심하고 먹다보면 설 연휴 기간 체중이 늘기 수비다.

설 음식 칼로리는 포털 사이트에 검색하면 간편하게 알아볼 수 있다.

대표적인 설 음식인 만둣국은 480kcal이고, 산적과 조기찜은 각각 653kcal, 515kcal이다. 또 후식으로 많이 마시는 식혜는 250kcal 정도이다.

칼로리가 낮은 나물류의 경우 고사리나물은 59kcal, 도라지나물은 197kcal, 시금치나물은 60kcal이다.

또한 잡채 100g에 148kcal, 완자전 5개 140kcal, 새우튀김 3개 301kcal 등이다.

특히 설 음식을 조리할 때 육류는 기름이나 껍질을 제고한 뒤 채소를 곁들여 요리하는 것이 건강에도 좋고 칼로리도 낮출 수 있다. 짠 음식은 과식을 부르기 때문에 고칼로리 음식을 먹기 전에는 나물, 채소, 김, 나박김치 등 저칼로리 음식을 먼저 먹으면 도움이 된다.

또한 차례상에 올리는 음식은 전통방식을 지키더라도 친지들과 함께 나눠먹는 음식은 조리 방법을 바꿔 칼로리를 낮추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튀김이나 전처럼 기름에 부치는 요리보다는 조림, 구이, 찜과 같이 기름을 적게 사용하는 조리법을 이용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