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삼시세끼’·‘호구의 사랑’ 등 설연휴 특집 풍성

입력 2015-02-13 11: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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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이 풍성한 설 특집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먼저 15일 밤 10시 50분 방송 예정인 ‘곽승준의 쿨까당’은 글로벌 설특집, 같은 상황 다른 판결 편으로 꾸며진다. 18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되는 ‘고성국의 빨간 의자’에서는 설을 맞아 트로트 가수 장은숙을 찾아가 그녀의 ‘빨간 날’에 대해 들어본다. 이어 밤 11시 ‘수요미식회’에서는 설 대표 음식 만두를 집중 탐구할 예정이다.

시청자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인기 예능, 드라마도 연속 편성된다. 18일 오전 11시부터는 ‘호구의 사랑’ 1~4화가 연속 방송된다. ‘호구의 사랑’은 걸죽한 입담의 국가대표 수영여신 ‘도도희’(유이), 밀리고 당하는 대한민국 대표 호구‘강호구’(최우식), 무패신화 에이스 변호사 ‘변강철’(임슬옹), 남자인 듯 여자 같은 밀당고수‘강호경’(이수경) 4명의 호구 남녀가 펼치는 갑을 로맨스다.

이어 19일 새벽 2시에는 이서진과 옥택연의 좌충우돌 시골 생활기를 그린 자급자족 유기농 라이프 ‘삼시세끼’가 전편 연속 방송 된다.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이 활약하는 ‘삼시세끼’의 스핀오프 버전 ‘삼시세끼 어촌편’도 설을 맞아 시청자들을 찾는다. 19일 밤 9시 40분, 20일 오후 2시 30분에는 1~4회, 21일 오전 7시 20분에는 1~5회가 연속 방송될 계획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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