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형이 매끈한 수영복 몸매를 공개하며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

오는 26일 목요일 밤 11시 15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이하 ‘띠과외’) 16회에서는 ‘격투요정’ 정재형이 킥복싱을 배우는 모습이 공개되는 가운데, 정재형의 반전 몸매가 담긴 스틸이 공개돼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들고 있다.

공개된 사진 수영장에서까지 격투기 특훈을 이어가는 정재형의 모습으로, 정재형은 타이트한 전신 수영복을 착용해 매끈한 몸매를 뽐내고 있다.

정재형은 보통 사람이 소화하기 힘든 전신 수영복을 착용해 은근한 섹시미를 발산했다. 그의 남다른 수영복 자태는 웃음을 빵 터트리게 하면서도, 묘하게 시선을 끌어 당기는 마성을 발휘해 스태프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정재형은 수영장에 이어 복싱 체육관에서도 은근한 몸매자랑을 이어갔고, ‘바지 벗기’라는 파격적 퍼포먼스로 송가연을 화들짝 놀라게 만들었다.

송가연은 정재형의 몸이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깜짝 검사를 실시했다. 이에 정재형은 “내 근육들이 완전 성이 났거든요”라며 탄탄해진 몸매 자부심을 슬쩍 드러내더니 거침없이 바지까지 벗어 던져 체육관을 초토화시켰다. 이어 정재형의 검사 결과를 받아 든 김대환은 “놀라운 숫자가 난무한다”며 깜짝 놀라 과연 정재형이 말한 대로 체형에 놀라운 변화가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재형의 성난 근육과 놀라운 숫자가 난무하는 검사 결과는 오는 26일 밤 11시 15분 방송되는 ‘띠과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띠과외’는 김성령&성시경, 정재형&송가연, 이재훈&이태임 등 스타들이 선생님과 제자로 만나 버킷리스트를 배워보는 유쾌발랄 리얼 과외 버라이어티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 15분 MBC를 통해 방송된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사진 제공ㅣ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