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대디 열 이유리, 연민정 벗고 따뜻한 '싱글맘'

입력 2015-03-08 19: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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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대디 열 이유리, 연민정 벗고 따뜻한 '싱글맘'

슈퍼대디 열 이유리가 '악녀'의 이미지를 벗고 따뜻하고 정 많은 '싱글맘'으로 변신한다.

지난 6일 케이블채널 tvN 새 금토드라마 '슈퍼대디 열'(극본 김경세, 연출 송현욱) 제작진은 극중 차미래 역을 맡은 배우 이유리의 두 가지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지적이고 청순한 매력을 지닌 의사이면서 동시에 따뜻하고 정 많은 싱글맘인 이유리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이유리는 지난해 방송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악역 연민정으로 빼어난 연기를 선보여 인기를 모았다. 그는 2014 MBC 연기대상 영예의 대상을 품에 안기도 했다.

'슈퍼대디 열' 제작진은 "다양한 배역을 자유자재로 소화하는 배우 이유리의 매력에 시청자들도 매료될 것"이라며 "자상한 모습으로 돌아온 이유리가 진성성 있는 연기를 통해 웃음과 감동의 드라마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슈퍼대디 열'은 독신남 한열(이동건 분)과 싱글맘 차미래(이유리 분)가 아홉살 차사랑(이레 분)을 두고 인연을 맺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오는 13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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