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데뷔전부터 패션브랜드 광고모델 발탁

입력 2015-03-10 1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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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힙합 보이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정식 데뷔하기도 전부터 광고모델로 발탁돼 화제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트위터에는 패션브랜드 리트머스의 2015년 봄·여름 상품 광고촬영 사진이 게재됐다.

광고 속 몬스타엑스 멤버들은 세련되면서도 자유분방한 느낌을 연출, 첫 광고임에도 불구하고 스타일 감각을 과시하며 차세대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보여줬다.

‘리트머스’의 이번 광고 촬영은 ‘런 프리 리듬, 플래시 프렙 크루’(Run free rhythm, Flash prep crew)라는 콘셉트로 촬영이 진행됐다.

소속사 측은 “몬스타엑스가 정식 데뷔도 전에 이례적으로 의류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엠넷 ‘노머시’ 종영 후 의류, 음료 등 다양한 브랜드에서 광고모델 섭외가 줄을 잇고 있어 신중하게 고민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노머시’로 가장 잔혹하고 화려한 미션전쟁을 통해 데뷔한 주헌, 셔누, 기현, 형원, 원호, 민혁, I.M의 7인은 몬스타엑스라는 팀으로 상반기 데뷔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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