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떡볶이 4대 맛집 공개…‘군침 도네’

입력 2015-03-26 14: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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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떡볶이’
출처=tvn ‘수요미식회’ 캡처

‘수요미식회’ 떡볶이 4대 맛집 공개…‘군침 도네’

‘수요미식회 떡볶이’

‘수요미식회’에 소개된 떡볶이 4대 맛집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25일 방송된 tvN 침샘자극토크쇼 ‘수요미식회’에서는 떡볶이 4대 맛집이 소개됐다.

‘마약떡볶이의 원조’로 소개된 떡볶이 맛집은 대구 동구 신천동에 위치한 ‘윤옥연 할매떡볶이’. 이곳의 떡볶이는 정신이 혼미해질 정도의 매운 맛이 특징이다. 주 메뉴인 떡볶이와 어묵, 만두는 모두 1인분에 1000원이며 전국으로 택배 배송도 가능하다.

가래떡을 통째로 쓰는 ‘다리집’은 부산광역시 수영구 남천 1동에 위치해 있다. 이곳은 풍성한 소스에 찍어먹는 맛이 일품으로, 떡볶이는 3줄에 2600원, 대왕오징어로 만든 오징어튀김은 3개에 2600원이다.

세 번째 맛집은 서울 송파구 잠실여고 앞에 위치한 ‘모꼬지에’ 분식집으로, 이곳은 여고시절의 추억을 자극하는 즉석떡볶이를 판다. 기본 가격은 2인분에 7000원이며, 다 먹은 국물에 치즈와 김을 넣고 볶은 볶음밥이 일품이다. 이 외에도 순두부에 쫄면을 넣은 순쫄(5000원)과 비빔만두 (5500원), 딸기빙수(4000원) 등을 판매한다.

마지막으로 서울 북촌에 위치한 삼청동 떡볶이 맛집 ‘풍년쌀농산’은 조미료를 넣지 않은 건강한 맛이 일품이다. 떡볶이 순대 튀김이 1인분에 각 2500원, 떡꼬치가 1000원이며, 직접 만든 식혜는 1500원이다.

‘수요미식회 떡볶이’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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